본문 바로가기
책과 문장들

일이 안 풀릴 때 읽기 좋은 책, 운의 힘_ 박성준

by 담월 2025. 7. 20.
반응형

 

일이 꼬이고 마음이 뒤숭숭할 때 꺼내 읽는 《운의 힘》

 

 

\

 

 

 

 

“지금 짓고 있는 표정과 말투, 태도와 마음가짐이 5년 후, 10년 후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징조와 단서가 된다.”

《운의 힘》 박성준 작가의 이 문장을 보고 가슴이 철렁했던 기억이 있다. 회사 일도, 인간관계도 어쩐지 하나씩 꼬여만 가던 어느 날이었다. 내 안에서 흐르고 있던 부정적인 기운을 그냥 두면 안 되겠다는 자각이 생겼고, 그 시작이 바로 이 책이었다.

 

 

 

이 책은 거창하게 ‘운명을 바꾸는 비법’을 알려주는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오히려 너무 일상적이라 지나쳐버렸던 습관, 태도, 공간, 말투 같은 요소들이 어떻게 ‘운’을 바꾸는 흐름을 만드는지 차분하게 풀어준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에너지에 대해 말하고 있고, 그 흐름은 결국 내가 매일 선택하는 작은 일상의 연속이라는 것을 일깨워준다.

 

“미움, 원한과 원망, 불신을 사지 않도록 하고 그런 마음이 상대방에게 남는 일을 경계해야 한다. 그래야 당신을 끌어내리려는 부정적인 에너지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 두 번째 문장은 요즘 회사에서 사람에 치여 마음이 지칠 때마다 떠올린다. 감정에 휘둘릴 때마다 스스로에게 던지는 브레이크 같은 문장이랄까. 이 책을 읽고 나면 ‘운이 좋다’는 게 단순히 타고나는 게 아니라는 걸 이해하게 된다. 운은 선택이고, 습관이며, 흐름이다. 무언가를 억지로 바꾸려 하기보단, 지금 있는 자리에서 태도 하나를 다듬는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

 

반응형

댓글